[HBO] HOUSE OF THE DRAGON / 하우스 오브 드래곤 (얼음과 불의 노래)

오늘은 '왕좌의 게임'에 이어서 언급했었던 프리퀄 작품인

'HOUSE OF THE DRAGON / 하우스 오브 드래곤' 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HOUSE OF THE DRAGON / HBO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22년 8월 21일 1화를 시작으로 22년 10월 23일 10화로 시즌 1을 마무리 지었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왕좌의 게임과 마찬가지로 조지 R.R. 마틴의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의 외전,
'불과 피'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드라마입니다

'불과 피' 는 소설 상 현시점에서 200년 전의 타르가르옌 가문 왕위 쟁탈 내전에 대한 내용으로,

어릴적 친했던 두 주인공 라에니라 타르가르옌과 알리센트 오토타워의 사이가 엇갈려 왕위를 쟁탈하고자 싸우는 내용입니다

 

 

알리센트 오토타워 / 라에니라 타르가르옌 ('하우스 오브 드래곤' 스틸컷)

 

많은 시청자들이 왕좌의 게임 후반부를 보며 걱정을 많이 했지만, 생각과 다르게 스토리를 잘 꾸며나간거 같습니다

방영시기가 아마존에서 방영한 '레젠다리움 :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와 겹쳐서 많이들 갈린거 같지만,
하오스 오브 드래곤이 압도적인 흥행을 이뤘다고 합니다왕좌의 게임을 압도하는 첫 화 시청률만 1000만 명... 마지막 화는 9000만 명의 시청률이라고 한다미국 시청률 신기록이라고 하는데..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들이 시청한거 같은데, 그만큼 기대하던 분들이 많아던거 같다그래서 시즌 2도 좀 더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고하니.. 언제 나오련지ㅠㅠ 너무 기대된다

확실히 타르가르옌 가문의 싸움이다보니 드래곤이 많이나오는데 왕좌의 게임에 비해서 디테일도 살아있고,

무엇보다 색칠놀이가 아니고 원작의 모습을 아주 자세하게 나타냈다는 것이다

 

 

Meleys / Caraxes(1) / Caraxes(2) / Syrax

어릴때부터 판타지를 좋아했던 나는 마법과 드래곤만 보면 설렌다..ㅎㅎ왕좌의 게임처럼 CG에 많은 돈을 투자해야되기 때문에, 회당 2천만 달러(한화 260억 원)가 들어갔다고 한다!왕좌의 게임은 시즌당 보통 1억 달러(한화 1,200억원)이 들어갔으니...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그 두배 이상 들어갔다는 것인데 그만큼 드래곤도 많이 나오고 하니 그런거 같습니다매 회마다 영화보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도 아마 투자가 그만큼 크기 때문일까나?!?!
인물과 인물들간의 대립구도와 긴장감 넘치는 관계들이 떨리게 합니다
오랜만에 또 하오드 얘기를 적으려고하니 너무나도 시즌 2가 빨리 보고 싶어진다흑색파와 녹색파의 서로 죽고 죽이는 왕위 쟁탈전 원작을 어느 정도 알기에 HBO가 어떻게 그려낼지가 정말!!!!!

 

오늘도 좋아하는 드라마를 몇 글자 끼적끼적 적어보았는데 어떤가요?

너무나도 재미있어 보이지 않나요?!
정말 추천드리는 작품인데~ 안보면 후회할지도...ㅎㅎㅎ

 

뿅~!